단순이동평균선(SMA)
과거 일정 일수 동안의 종가를 더하여 해당 일수로 나누어 계산(평균).
인간 심리상 과거의 가격변동보다는 현재의 가격에 더 많은 영향을 받지만, 이런 단순이동평균선은 과거와 현재에 동일한 가중치를 두고 있으므로 현재의 시장분위기를 잘 반영하지 못함.
지수이동평균선(EMA)
가중변수를 이용하여 최근 수치의 영향력은 높이고 과거 수치의 영향력은 낮춰 계산. 이동평균이 가격변화를 보다 즉각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고 평균선의 움직임을 평활하게 해 줌. 보통은 지수이동평균선이 많이 쓰이고, 다른 이동평균선보다 정확한 편임.
지수이동평균은 통상 최근의 데이터에 더 높은 가중치를 부여하는 가중 승수를 이용하여 평균을 계산.
1. SMA 산출 or 전일 종가 확인
2. 승수 계산
‧ 2 / (1 + n일)
3. (금일 종가(가격) * 승수) + (전일 EMA * (1 - 승수))
‧ 직전 EMA가 없는 처음 EMA를 계산하는 날은 전일 종가나 전일 SMA를 사용해도 좋음
EX. 14일 EMA 계산하기
- SMA = 40000원, 금일 종가 = 40200원
- 승수 = 2 / (1 + 14) = 0.133
- EMA = (40200*0.133) + (40000*0.867) = 40026.6원
가중이동평균선
SMA보다 최근의 시장 분위기를 잘 반영함. 하지만 특정 기간에 나타나는 데이터의 가격 변화만을 반영함.
기간에 따른 가중치를 달리하여 이동평균을 계산.
n = 이동평균을 하고자 하는 일수
k = 오늘 날짜
가중값 = (k일 주가 * n) + ((k-1) 일 주가 * (n-1)) + ((k-2) 일 주가 * (n-2)) + ... + (1일 주가 * 1)
모든 가중치의 합 = n + (n-1) + ... + 1
가중이동평균 = 가중값 / 모든 가중치의 합
골든크로스
일반적으로 50일 이동 평균을 단기 이동 평균으로 사용하며 200일 이동 평균을 장기 이동평균으로 사용.
- 하락 추세 동안 단기 이동 평균이 장기 이동 평균보다 아래에 있었으며
- 추세가 역전될떄, 단기 이동 평균이 장기 이동 평균 위로 올라오며
- 단기 이동 평균이 장기 이동 평균 보다 위에 있게 되며 상승 추세가 시작될 때
3가지 조건을 만족할때 골든크로스라고 봄.
상승 신호로 보는 이유
이동 평균선은 특정 기간 동안 자산의 평균 가격을 측정하여 표시함. 단기 평균 가격이 장기 평균 가격보다 높아진다는 것은 잠재적인 시장 추세 방향이 변한다는 것을 암시.
현재 주가를 평균보다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해석하고, 주가가 이동평균선보다 아래에 있을 때는 반대로 평균보다 낮게 평가한다고 해석한다. 따라서 이동평균선을 시장의 기대 심리에 대한 경계선으로 봄.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투자 전략의 단점
이동평균선의 교차전략은 상승 후 확인할 수 있으므로 (가격의 후행성)매매 신호가 부정확하게 발생함. 포지션의 방향과 가격이 움직이는 진행 방향과 반대의 매매 신호가 자주 발생함.
한 논문의 시뮬레이션에서는 교차매매의 코스피 지수 수익률이 –46.48%. 같은 대상기간의 단순 수익률이 115%에 비하면 교차곡선의 매매 신호는 부정확하다고 할 수 있음. 또한, 시뮬레이션 결과 다른 차트 분석, 지수분석, 패턴 분석과의 연계가 필수적임을 알 수 있음. 단기와 장기이동평균선의 조합은 일반적인 교차점 매매 시 10일과 40일, 마르코프모형을 활용한 매매 시 20일과 40일의 조합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나타냄.
이동평균선의 이용
장기와 단기의 차의 값이
- 특정 기간 내에서
- 특정 조건에 맞는 0일때(혹은 특정 범위 내일 때)
- 기울기를 계산하여
적절한 골든크로스/데드크로스를 파악
참고자료
[1] m.upbitcare.com
[2] cme.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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